[김정인과 사람들] 레이싱모델 조나나 "모델은 내 천직"

2018-12-19 17:07

안녕하세요. '한국의 미래는 청년이 답이다' 버터플라이 인터뷰 '김정인과 사람들'의 김정인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레이싱모델이자 뷰티패션모델, 신인배우인 조나나님 편입니다.

[사진=조나나모델]


Q. 모델 조나나님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현재 뷰티패션모델 및 레이싱모델 같이 활동하고 있는 데뷔 2년차 신인 조나나라고 합니다. 최근 좋은 소식으로는 2018 코리아뷰티모델 대상을 수상했어요. 그리고 지난 2015년과 2016년 ISMC 모델상 인기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Q. 모델 조나나 이름은 본명이세요?

A. 원래 본명이 탤런트 이름과 같아서 예명을 고민하다가 ‘나나’라는 단어가 문득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그다지 큰 의미는 없지만 다들 한 번 들으면 다 기억해 주시더라고요. 에프터스쿨의 나나씨가 있기는 하니까 성까지 붙여서 ‘조나나’로 불러주세요. 아무튼 그렇게 예명이 만들어졌습니다.

Q. 모델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어떤 계기나 사연이 있을까요?

A.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거든 찍히는 거든 촬영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의상과 코디 및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모델 관련된 일들이 연결되고 쇼핑몰 피팅모델로도 일하다가 패션모델도 활동하며 계속해서 이어졌고 아는 분의 소개로 2017년도에 레이싱분야로 들어와서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해당하는 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Q. 조나나에게 모델이란 무엇인가요?

A. 그냥 저인거 같아요. 제 천직, 저의 첫 번째 모습이라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냥 어릴 때부터 별명도 모델이었고 모델하기에 적합한 캐릭터와 몸매 및 끼까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늘 언제나 제 손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갖고 싶고 끊임없이 욕심이 나는, 그리고 가지고 있음에도 더 빛나는 금과 같은, 어떠한 보석 보다도 비교조차 안되는, 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만큼이나 뿌듯하고 멋잇는 직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Q. 지금 이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A. 하나하나 다 소중하죠! 패션쇼든 행사든 모토쇼든 하루하루 다 기억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처음 촬영했었던 작업이랑 최악의 스케줄 일정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저 그냥 잊혀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지나가서 오래된 거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최근에는 신촌 LK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회가 있었는데 본 인터뷰 맡아 기사를 내보내는 김정인단장님이 출사를 직접 나와 촬영회 일정을 통해 같이 작업했습니다.

Q. 요즘에는 취미나 특기가 어떤 것들이 있으세요?

A. 춤추기, 여행 다녀오기, 맛집 탐방하기 이렇게 3가지 인데요, 춤은 어릴 때부터 현대무용, 케이팝, 재즈 등 두루두루 춤을 추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안추는 바람에 몸이 많이 굳어 있는 것 같아요. 흥이 많고 끼가 넘쳐서 시간 날때마다 운동삼아서 춤추며 흔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먹는 걸 좋아해서 멀어도 꽂힌다 싶으면 멀리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일단 출발하고는 먹고 옵니다. 그리고 여행은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면서 힐링까지 되는 취미인데요, 여행을 다니면서 얻는 게 굉장히 많았고 좋은 기운을 받아왔었거던요. 그래서 자주 여행을 떠나는 편입니다.
 

[사진=김정인단장]


Q.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이나 계획에는 어떤 포부가 있을까요?

A. 좋은 연기자를 목표로 더 배우며 노력해야 되는데요, 레이싱모델 및 뷰티패션모델분야도 같이 열심히 병행하며 다양한 연기분야로 도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둘 다 소중합니다 중국으로 등 해외진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종은 만능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서요, 최근에는 연기를 잘 하려고 다방면의 기회를 찾아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 초기의 시작단계이여서 많이 어설프지만 욕심이 많이나는 분야이니까 더 노력해서 전지현배우님 만큼으로 최고의 배우가 되어 보겠다는 각오로 다짐해보고 싶습니다.

Q. 활동하면서 제일 보람 되거나 기뻤던 적이 있을까요?

A. 내가 좋아하는 모델 일을 통해 가장 예쁜 모습으로 많은 관객 분들에게 보여질 때, 또 그런 모습을 보고 다수의 분들이 좋아해 주실 때가 큰 희열을 느꼈었는데요. 역시나 열심히 일하고 인정 받았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양하게 여러분야에서 찾아주시는 일도 모델분야에서 열심히 꾸준히 활동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너무 감사하게 느끼는 바입니다.

Q. 조나나 모델만의 다이어트나 몸매관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다이어트 및 몸매관리를 특별하게 하지는 않는데요. 식이조절로 단백질, 채소, 고기, 쉐이커를 신경써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시간날 때마다 헬스랑 요가, 수영, 필라테스를 꾸준히 다닙니다. 시간이 나지 않을 때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유산소 운동을 같이하죠 예전에는 등산도 자주 다녔어요. 요즘은 도통 등산을 못가고 있느 실정이라 시간내서 다녀와야겠어요. 워낙에 활동적인 성향이여서 많이 움직이는 편입니다. 이렇게 소비에너지 측면에서도 운동량이 되기도 하고요 가끔 클라이밍도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맛잇는 걸 다채롭게 잘 찾아 먹고요. 과일이나 채소 및 고기를 골고루 자주 즐겨 먹는 편입니다.
 
Q. 이번 인터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부탁드려요!

A. 아직 다 보여 주지 못한 모습이 많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진정한 시작이라고 다짐하며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새롭고 멋진 모습들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의를 다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좋게 잘 봐주시고 더 발전하는 활동으로 자주 만나 뵙게 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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