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2년 연속 1위

2018-12-18 09:31
차량 안전감·디자인 만족도·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등 높은 평가

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의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상 수입차 9개 브랜드 가운데 전 항목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들과 브랜드 신뢰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차량 안전감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다수의 실제 차량 운행자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 운행 경험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