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남긴 감정, 에이피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2018-12-18 08:28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수 있을까'


매일 2000장 연간 100만장 이상의 사진이 세계의 톱뉴스에 올라오는 AP통신사의 주요 사진작품 중 200점을 만나 볼 수 있는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수 있을까'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에서 오는 12월 29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중 하나로 광범위한 주제범위를 사진을 통해 세상에 알려왔다.

신문사와 방송국을 가맹사로 세계적인 통신망을 바탕으로 방대한 소식과 뉴스자료를 전세계에 전해왔으며 저명한 저널리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온 AP통신의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축척해온 사진 중 보도사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사진들과 인간의 감성과 드라마를 전달할 수 있는 예술 작품성 있는 사진들로 구성된다.

이번 AP통신 사진전은 '너의 하루로 흘러가', '네개 남긴 온도', '네가 들려준 소리들', '키워드로 보는 AP와 함께 한 순간',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북한전)', '기자전' 등 총 6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으며 ㈜메이크로드, 동아일보사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