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허쥬마, 미국 시판 허가…램시마·트룩시마 이어 3번째
2018-12-15 16:23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연간 시장 규모 8억원대
셀트리온이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허쥬마'(HERZUMA)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허쥬마는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연간 시장 규모만 8조원대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