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2018-12-13 12:49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을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태성 홍보담당관과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이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간부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간부공무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소통부재와 책임회피, 권의의식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3회 이상 추천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간부공무원(이명로 행정지원과장, 김용환 세무과장)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됐다.
단,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은 3년 연속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