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2018-12-12 16:47
2011년 이후 8번째 행사…총 1500포기 분량 김치 복지관 등에 전달
한라는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아동복지시설)에서 '한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박철홍 사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한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1년 이후 올 해가 여덟 번째 행사로 총 1500포기(450상자) 분량의 김치가 명진들꽃사랑마을(150상자)와 송파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외국인전용의원(100상자), 원주종합복지관(100상자)에 각각 전달됐다. 또한 이날 명진들꽃사랑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추가로 전달됐다.
한라 관계자는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