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2018' 워너원, 베스트 트렌드상 "종점 향해 가는 중…항상 감사" 감동 수상 소감

2018-12-11 00:00

그룹 워너원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 2018 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워너원이 DDP 베스트 트렌드상을 수상,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남겼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 2018 MAMA)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는 국내 및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신인상이 수여되며, 일본에서는 올해 신설된 대상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비롯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이, 홍콩에서는 올해의 노래, 가수, 앨범 등 3개의 대상과 각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날 워너원은 DDP 베스트 트렌드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워너원은 "일단 이렇게 워너블 덕분에 엄청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에 저희 여러 가수들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저희 워너원이 점점 종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많은 응원 주시고, 챙겨주시는 스텝, 매니저, 멤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워너블 감사드리고, 아직 MAMA 일본과 홍콩, 아직 많은 멋있는 무대 남아있으니 기대 부탁 드리고요. 그리고 이 상은 워너블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2018 MAMA’는 오늘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4일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