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단국대 어진우 산학부총장에 감사패 수여

2018-12-10 15:0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인문학’ 운영 공로

백군기 시장이 어진우 부총장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집무실에서 단국대 어진우 산학부총장에게 시민 대상 인문학 무료특강을 개설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이끄는 ‘단국대학교 I-다산LINC+ 사업단’은 지난달 2~30일 죽전도서관에서 단국대 스타교수 5인이 진행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시장은 “단국대의 수준 높은 인문교양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해줘 감사를 표한다”며 “관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