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정주체 공직자와 소통의 장 열어 나가겠다"

2018-12-10 10:35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정 주체인 '공직자들과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열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구내식당 ‘이든채’에서 시청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200여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장과 직원 간 시정가치를 공유해 시민 감동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 시정 주체인 공직자 간 화합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그 동안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간부공무원 워크숍, 6급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 시정발전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이날 박 시장과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은 2시간여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광명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조직문화개선, 인사고충, 시정전반 등에 관해 거리감 없는 대화를 하며, 고충·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진정한 거버넌스’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