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의 꿈은 정자 검사? '비뇨기과 방문'···후배들 헌정 공연에 감동 눈물
2018-12-09 20:19
김준호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서울&경기도 파주 불혹의 꿈 2탄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김준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동했고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어느 병원이었다.
안대를 끼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한 극장에 도착했다. 이 곳은 김준호의 극장으로 후배 개그맨 연습생들이 김준호의 또 다른 꿈 ‘후배들과 한 무대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공연하는 것’을 위해 뭉쳤다.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쇼는 김준호와 멤버들의 가슴을 울렸고 김준호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번 무대를 연출한 인물은 김대희와 후배들로 감동을 더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던 멤버들은 의문의 극장으로 모이게 됐다. 무대에는 개그맨을 꿈꾸는 김준호 회사의 연습생들이 올라왔다. 뒤로 연습생들 부모님 영상이 나왔다. 김준호는 눈물을 흘렸다.
유일용 PD는 김준호 팀과 안 김준호 팀의 가위바위대결을 통해 이긴 팀에게는 돼지갈비 회식을 쏘겠다고 했다. 안 김준호 팀에서는 차태현이 나왔다. 가위바위보 결과 김준호가 차태현을 이기면서 김준호는 후배들과의 돼지갈비 회식을 즐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