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불법 사찰' 혐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사망(1보)
2018-12-07 16:55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7일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의 한 건물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