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포함 임원 14명 공개모집
2018-12-07 04:57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1명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의 문화예술진흥과 발전을 선도해나갈 대표이사, 비상임이사·감사 등 재단 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인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1명으로 총 14명이며, 임원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대표이사는 포항문화재단을 이끌어갈 핵심리더로서 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관한 사항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더불어 재단의 재정·사무·인사·복무·홍보 등 소속직원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선임되는 비상임이사는 제1기 이사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모집하게 되며, 재단의 사업계획 및 기본방침, 정관 변경에 관한 사항, 법령·조례·정관의 규정에 따라 재단사업 및 제반사항 등을 이사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임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재단의 운영과 제반업무에 대한 감사의 직무를 부여받는다.
문화재단의 임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포항문화재단 문화기획팀으로 직접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 및 등기우편(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포항문화재단 문화기획팀)으로 응시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거나 포항시 및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포항문화재단은 문화기획, 축제운영, 공연전시, 생활문화, 문화공간운영, 문화도시T/F 등 6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조하는 문화도시 포항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