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차혁명시대 대비..미래교육 포럼 개최
2018-12-06 17:07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오는 11일 융합인재 양성과 바람직한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교육 포럼을 연다.
‘미래를 위한 첫 걸음 – 안양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안양시가 추구해야 할 미래교육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제안하는 자리다.
교사, 학생, 학부모 및 시민 등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입장할 수 있다.
김승보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강호감 경인교육대학 교수, 심춘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장 등 출연해 토론을 벌인다.
평촌고 3학년 유영서 학생이 특별히 출연해 교육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포럼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인재상에 대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