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12월7일 세계시민교육 국제심포지움 개최
2018-12-06 08:06
오후2시 인천캠퍼스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캠퍼스에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매대학인 라오스 국립대학 학장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 베트남 하노이대학, 미국 세인트클라우드 주립대학 등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심포지움은‘21세기 교사의 도전과제와 변화(Challenges and Changes in Preparing 21st Century Teachers)’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초청국이 대부분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에 주목하게 된다.
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대한 불안으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의 최전방에 있는 교사의 역할과 교사교육의 중요성도 더해 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심포지움은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계의 고민과 대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에 참석을 원할 경우 문의는 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