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사내 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 대상 수상

2018-12-04 15:51
공간 환경디자인 부분 수상…공간 활용 부문 높은 평가 받아

지난 3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8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사진 오른쪽)이 김덕호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사진 왼쪽)으로부터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여 받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제공 ]


GC녹십자는 사내 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가 ‘2018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고 보육프로그램, 공간 환경디자인, 스토리텔링‧사진, UCC 등 총 4개 분야를 평가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어린이집 내∙외부 환경 구성이 영유아 발달‧교육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령별 맞춤 교실과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 특별활동실 등 공간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육교사 근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공간과 별도 휴게 공간,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물 밖 잔디밭과 놀이터 등 환경 구성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녀를 믿고 맡기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실현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원한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2㎡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진 제약업계 최대 규모 사내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