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에서 7명 수상
2018-12-03 11:24
전국의 100명 중에서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 최종 선정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일반 50명) 중 인천 지역에서 고등학생 4명, 대학생 3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인재를 발굴 시상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해 온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기준은 ①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②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③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의 3개 영역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지난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 대학‧일반 1인당 250만원)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종윤 과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하여 올해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수상자들이 앞으로 더 역량을 발휘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