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상호존중 캠퍼스 위한 인권센터 개소
2018-12-02 17:32
인권 친화적 대학 문화 조성 위해 총장직속기구로 통합
인권 상담 및 교육·성 평등 상담·장애학생 지원 등 담당
인권 상담 및 교육·성 평등 상담·장애학생 지원 등 담당
아주대학교가 상호 존중의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분리해 운영하던 인권 상담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강화한다.
아주대는 지난 30일 성호관 강당에서 박형주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진국 아주대 인권센터 센터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센터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박형주 총장의 환영사, 정성근 변호사(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축사,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의 개소 기념 특강 ‘대학 인권센터의 역할’, 현판식 순으로 이어졌다.
인권센터는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여러 상담과 사안 처리를 담당하는 센터로 올해 신설됐다. 총장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인권 상담 및 교육·연구뿐 아니라 성 평등 상담 및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