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길을 걷다

2018-11-30 11:57
'2018년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28일 대전에서 열린 '2018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8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선두전자 등 2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스공사 실무진들이 직접 협력사와 1:1 매칭을 통해 기자재 납품 진입장벽 등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내외 가스규격 인증 컨설팅 및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졌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중소협력사의 성장 없이는 가스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결코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형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