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고읍지구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2018-11-30 10:13
지하철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등 서울 접근성 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만~378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다.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 도착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초등학교 두 곳과 중·고등학교 한 곳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 중심상업지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녹지가 어우러진 공원이 인근에 있다.
공급일정은 12월 3일 신청접수 후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일~1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