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달 13일께 김정은 답방 추진 보도에 "모든 가능성 열어놔"
2018-11-30 08:37
"여러 시나리오 마련하고 준비…결정난 건 없어"
청와대는 다음달 13~14일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며, 결정이 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해서, 여러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