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 정우영…구단도 ‘기대만발’
2018-11-29 18:13
구단 공식 SNS에 축하 메시지
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28일(한국시간) 1군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19)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이 공식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너의 첫 데뷔를 축하해! Wooyeong #Jeong is the first Korean Player to wear #FCBayern colours! Congratulations! #MiaSanMi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장에서 정우영이 활짝 웃는 모습이 올라와 있다.
올해 1월 뮌헨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해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발목 부상으로 공백기를 겪기도 했으나 7월 초 2군 데뷔전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선 5위로 처져 있지만,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