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머리 자르니 시청자 "속 시원하다" "머리 자르니깐 외모가 후덜덜"

2018-11-30 00:00
2회부터 헤어스타일 변화

[사진=남자친구 홈페이지]


드라마 '남자친구' 박보검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 너무 설레버림ㅠ 박보검 머리 자르니까 또 분위기가 달라 보이네요(be***)" "으왕 어제까지 서로 쿠바에서 썸 타다가ㅋ 우리 회사 대표님!!!! 과연 진혁이의 운명은… 근데 보검이 머리 자르니까 진짜 넘 훤칠하다(il***)" "짧은 머리로 변신한 박보검=김진혁 기대 가득!!(yb***)" "머리 자르니깐 외모가 후덜덜해졌네(sk***)" "박보검 긴 머리는 안 어울리는 듯. 그치만 팬이니 드라마는 계속 봐야지(th***)" "머리 자르니 훨씬 낫다. 멋지네(th***)" "박보검 머리 자른 거 감사합니다(la***)" "박보검 머리 스타일 돌아오니 다행(pu***)" "보검이 머리 정리돼서 너무 좋은 1인ㅠ 자유분방한 스탈도 멋지긴 한데… 난 단정한 모습이 더 멋짐(새***)"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8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회에서 박보검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긴 파마 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깔끔한 헤어를 고집해왔던 박보검과는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하지만 2회에서는 동화호텔에 입사함과 동시에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바꾸는 것으로 그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남자친구'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