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개인·퇴직연금 수탁액 총 6조 돌파
2018-11-29 18:33
AD 기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에서 수탁액 총합이 6조원을 넘어섰다.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가 운용하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수탁액은 10월 말 현재 각각 3조519억원, 3조1652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부문에서 나란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연금펀드시장 점유율도 20%를 넘어섰다.
미래에셋 TDF는 원금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자사 유망 펀드에 고르게 분산투자한다. 이 상품은 올해 들어 23일까지 약 1900억원(제로인 집계)을 새로 모았다. 총 설정액은 36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평생소득펀드 시리즈'도 판매한다. 달마다 월급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펀드 도입 초기만 해도 수익률 제고에 무게를 두고 적립식으로 위험자산을 편입했었다. 이제는 연금시장이 성숙하면서 안정적인 은퇴소득을 바라는 투자자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