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오는 30일 데뷔 35주년 기념음반 발매
2018-11-27 19:05
가수 정수라가 오는 30일 데뷔 3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공연과 동시에 기념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다.
‘정수라’는 1983년 데뷔하여 ‘아! 대한민국’, ‘환희’, ‘난 너에게’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1984년 데뷔 2년 만에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자타공인 국민가수이다.
‘정수라’의 이번 앨범은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 “Beautiful Day” 의 공연 날짜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며 새롭게 발표하는 신곡 두 곡과 데뷔 이후 팬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곡을 새롭게 편곡하였으며 최근 몇 년 간 발표했던 싱글 앨범을 리마스터링해 수록하였고 2CD로 구성하였다.
수록곡 중 두번째 곡인 ‘어린 시절 나를 만났다’는 제목 부터 노래를 듣기 전부터 아련한 느낌과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며 작곡가 오주연과 작사가 오주은과 함께 국민디바 ‘정수라’가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드린 곡이며 정수라의 아련함과 청량한 울림이 담겨 있는 곡이다.
또 이번 앨범 수록 곡에는 데뷔 곡인 ‘바람이었나’와 ‘아버지의 의자’ ‘지나가면’ ‘환희’ ‘아! 대한민국’ 등의 수많은 히트곡이 수록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