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 2018 한국PR대상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

2018-11-27 14:21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수상

댄포스 코리아가 지난 22일 ‘2018 한국 PR대상’에서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댄포스 코리아]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 코리아(대표이사 김성엽)가 지난 2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 PR대상’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이 이미지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우수 PR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PR활동의 인식 증대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국내 PR분야 상이다.

‘엔지니어링 투모로우’는 지난 2014년 댄포스의 본사가 있는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전개 중인 캠페인이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두 번째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댄포스 코리아는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캠페인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품질, 신뢰성, 혁신성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지화에 노력한 캠페인으로 평가 받는다.

댄포스 코리아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상업용 빌딩, 저온 유통, 조선∙해양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불가리아 출신 유명 셰프 미카엘과 건축가 양진석, 서울대학교 조선해양 공학부 노명일 교수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댄포스의 주요 사업분야 별 성공 사례를 리뷰 및 검증하며 ‘케이스 스토리’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국내 최초로 자연 냉매를 적용한 홈플러스,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 타워, STX에서 건조한 한국 최대의 해양과학 조사선 등이 있다. 각 케이스에는 댄포스의 솔루션이 적용돼 니즈의 충족과 함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해당 브랜드 콘텐츠는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페이스북, 링크드인,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 이용자와 소통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 효율 서밋 2018’을 개최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에너지 효율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