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건전화캠페인 시행...‘암행어사 출두요’

2018-11-26 13:58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건전한 경마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건전화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경마 건전화정책을 실천하고자 매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망치로 구매상한 초과 블록을 제거하는 체험 이벤트’,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건전경마 4행시 짓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됐다.

특히 고객의 과도한 몰입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암행어사가 출두하여 구매상한선 준수 메시지가 담긴 ‘포춘 쿠키’를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이번 건전화캠페인을 발판 삼아 남녀노소 전 고객층을 대상으로 건전 경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향후 사업 건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