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갈등을 넘어 상생협력으로, 갈등문화행사 성료
2018-11-23 22:52
- 23일 충남도서관서 ‘공공갈등 인식 개선 문화행사’ 개최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제3회 공공갈등 인식 개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이공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영현 충남연구원 연구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갈등해소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시·군 간 협력으로 경계지 축산 악취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아산시 환경보전과 임동천 주무관과 예산군 환경과 윤선경 주무관, 갈등 사전분석 현장 활동을 추진한 충남연구원 임다정 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정책토론회는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장창석 전임연구원이 ‘가축 사육 제한 인접 시·군 간 조정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이영우 도의회 의원,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예산환경운동연합 김영우 의장, 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최선경 부위원장, 예산군 조성수 환경지도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시군간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의견과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