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족송’으로 전 세계 빅 히트를 친 스마트스터디가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7에서 '넥시드 세미나 with 스마트스터디' 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에게 스마트스터디가 글로벌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성공한 비결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스마트스터디 창업멤버 중 한 명인 이승규 이사가 나서 스마트스터디의 창업 스토리와 각종 경험을 풀어내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인정받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각종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0년 3명의 멤버로 시작한 스마트스터디는 개발한 유아용 교육앱 ‘핑크퐁’ 시리즈와 ‘상어가족송’으로 빅 히트를 치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핑크퐁’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5천만 건 이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상어가족송’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8억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넥시드 세미나 with 스마트스터디' 참가는 무료이며, 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59180)를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rkang@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상어가족송’으로 친숙하나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 스마트스터디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6년 구축한 ‘넥시드 투자센터’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펀드 출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