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미출시 게임 10개작 동남아시장 진출지원
2018-11-05 10:10
"인도네시아 콘텐츠 기업 Melon by Telkom과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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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희 원장(오른쪽)이 데디 슈허먼 Melon by Telkom 대표와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GCA Global Game Expo’에 참가, 글로벌게임 진출지원을 통해 개발된 10개 미출시 게임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여개 미디어가 참여했으며, RPG 퍼즐 어드벤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동남아시아 게이머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된 10개 게임은 △더스컬(피플러그) △마키나이츠(투락) △배틀오브스피릿(스피릿게임즈) △아레나마스터즈2(미어캣게임즈) △라스트아일랜드(빅그림) △크라운마스터즈(틴로봇) △스텔라메이든(MISTGame) △쓰레기버리는날(노엘게임즈) △탭테일즈(플루토모바일) △험비독(구리스))으로, 글로벌게임 상용화지원을 통해 개발과 번역을 지원 받았다.
오창희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경기도 게임기업에게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기도 게임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