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내년도 편성 예산안 8349억원… 정치권 심의 앞둬
2018-11-20 23:05
교육혁신 2기 정책(혁신·미래․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추진 사업 반영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예산안 편성 방향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교육비전 구현을 위해 혁신 2기 4대 교육정책인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추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세입 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이전수입 6647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222억원, 기타이전수입 4억 1천만원과 자체수입 99억원, 기타 이월금 377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예산으로는 세종 혁신학교 심화․확산 지원 16억원, 공동체성․전문성 형성을 위한 학교혁신문화 지원 5억 5천만원,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4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단위학교 학생자치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 2억 5천만원, 민주시민교육 운영지원에 4억 8천만원이 편성됐다.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통한 업무개선과 합리화를 위해 8천만원을 반영, 배움중심의 학교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지원종합시스템 구축에 4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학생참여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과교실제 운영지원 5억 5천만원, 학력평가관리 1억 6천만원, 세종유아교육 강화 20억 9천 9백만원, 자유학기제 확산 11억 4천만원을 편성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4억 5천만원, 고교학점제 운영에 6억 8천만원을 편성, 창의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재교육지원 11억 1천만원, 과학교육과정운영내실화 6억 5천만원, 학교정보화기기보급 및 관리 45억 1천만원, 스마트교육지원에 21억 2천만원, 진로진학교육 12억 5백만원, 행복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운영지원 10억 2천만원,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지원에 185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3억 원, 원어민교사 및 보조강사운영 26억 9천만원, 다문화교육 지원에 6억 3천만원 편성, 학력향상지원 10억 8천만원, 특수교육복지지원, 교수학습지원, 여건개선 등 특수교육 내실화 27억 6천만원, 읍·면지역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102억원, 학교시설증개축에 4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무상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학생교복비 지원 26억 1천만원, 현장체험학습비지원 11억 8천만원, 누리과정지원 264억 5천만원, 폭력예방 및 상담활동지원 13억 7천만원, 학생종합 안전교육 체험시설 건립 12억 1천만원, 급식지원 336억 5천만원, 급식환경개선 기구구입 19억 9천만원, 교사 내 공기질 관리 2억 3천만원을 편성했다.
학생배치 지원에 12억 8천만원, 학교신증설에 719억 4천만원, 학생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72억 9천만원, 세종마을학교 운영·확산 4억 3천만원, 예술교육 내실화 11억 9천만원, 학교체육활성화 35억 5천만원이 편성됐다.
또 내년도 신설학교 6개교 개교에 따른 증가분을 반영한 학교운영비 지원에 476억원이 편성됐다. 교육부 교부예정액을 반영한 지방교육채 상환에 1030억원도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