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내달 화촉 밝힌다

2018-11-20 14:13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사진 제공= 오리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내달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서원 대표는 오는 12월 8일 조수애 JTBC 아나운서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1979년생으로 단국대학교를 중퇴한 이후 2000년 뉴욕으로 건너가 2005년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이듬해에는 광고회사 '빅앤트'를 차렸고, 이후 두산그룹의 광고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 전무 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대해 두산그룹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 걸려 있는 만큼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