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화재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펼쳐
2018-11-20 11:46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종로구 화재사고로 7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유사 사고 및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고시원 ·원룸형 주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광명시 지역 내 76개 시설에 대하여 광명소방서와 건축 관련부서 합동으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법 준수 여부, 소화기 및 간이 스프링클러 등의 설치 유무, 완강기 및 비상구 등 설치 유무, 불법 증축 건축물 및 주요 구조부 균열 유무, 기타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