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클라쎄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판매 9만대

2018-11-20 09:58
크기는 작지만 공간 효율성 뛰어나
김치, 식재료, 주류 보관도 가능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 김치냉장고. [사진=대우전자 제공]


대우전자는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소형 김치냉장고가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말 선보여 2015년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했고, 최근에는 누적판매 9만대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원도어(One-door)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ℓ 용량이다.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크기다. 크기는 작지만, 공간효율성이 뛰어나고,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

김치 보관 시 사용환경과 김치의 양에 따라 내부온도를 강·중·약으로 1도씩 조절 할 수 있다. 곡류, 야채, 주류 등 기존 냉장고에 보관하던 식재료의 보관도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을 탑재해 소주, 맥주 주종 별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이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김치냉장고 시즌과 무관하게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