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개최
2018-11-19 09:15
- 국내를 대표하는 실내건축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KOSID와 공동 주최
KCC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지난 16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KCC는 총 223개의 응모 작품 중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20점, 특선 30점 및 입선 47점을 선정했다. 대상작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학생들에게도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인국 심사위원은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 그리고 주제에 대한 표현의 참신성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전을 통해 디자인이 놓치지 말아야 할 소비자 중심의 배려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세계를 리드하는 디자이너로 발돋움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