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아트북 <호텔 미학> 출간

2018-11-19 08:23

[사진=포시즌스 호텔 제공]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이하 포시즌스 호텔)가 포시즌스 고유의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 미술로 표현한 아트북 <호텔 미학>을 출간했다.

<호텔 미학(The Art of Hospitality)>은 세계적 일러스트 작가 ‘이그나시 몬레알’과 협업하고, 프랑스 유명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과 공동 출판한 예술 문화 프로젝트로, 포시즌스 브랜드 역사, 철학 및 서비스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지털 일러스트 작가 ‘이그나시 몬레알’은 이미 구찌(Gucci) 컬렉션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베즐리 디자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현재 가장 떠오르는 예술가 중 하나로 꼽힌다.

<호텔 미학>은 1994년 오픈 이래 패션, 사진, 예술, 여행,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도서를 출판하는 애술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2zTzWhW)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 도산대로에 ‘애술린 라운지’ 카페를 운영, 대표 아트북들을 선보이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 경영 부문 사장 크리스티안 클러크는 “포시즌스를 움직이는 진짜 ‘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펼쳐진다”고 강조하고 “이그나시의 감각으로 표현된 포시즌스 브랜드 철학과 예술성을 통해 독자들이 실제 전세계 포시즌스 호텔을 여행하는 듯한 ‘마법’에 빠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