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체험마을 최우수 농촌관광지 ‘으뜸촌’ 선정

2018-11-15 13:16
낙동면 승곡마을, 내서면 밤원마을 2개소 선정

승곡마을 전경[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승곡마을(낙동면 승곡리)과 밤원마을(내서면 서원리)이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 전체 체험마을 1,002개 중 557개 체험휴양마을을 심사해 전국 4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으뜸촌’은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등 4개 부문을 심사해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일컫는다.

시 관계자는 “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계속 최우수 농촌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