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 플랫폼 기업 명가지알씨(주)가 라이트코인 기반의 골드러시코인(GRC코인)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GRC코인은 초창기부터 토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계획과 기술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보유자들에게 상용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일 넣어 주어 포인트가 일정 정도 쌓이면 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인트는 추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으로 곧 오픈예정인 GRC거래소(가칭)에서는 이 포인트를 이용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RC 포인트는 자체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명가지알씨는 여러해동안 연구개발한 약 20여 종의 종자와 앞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향상될 종자들을 이름, 종류, 파종시기, 토질, 기후, 지역적특색, 경작방법 등을 고려해 농경인들에게 공급하면서 다양한 성장조건을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여기에 이상적인 저장조건, 운송 및 최종배송에 이르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추적해 전체 성장과정이 원스톱으로 관리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는 농업과학 플랫폼 기업이다.

경기도 여주에 약 4만5000여평의 스마트팜 기반의 종자재배단지, 연구단지, 귀산촌단지, 각종 농업문화단지, 세트장 등을 조성 중으로 현재 세종시 등에 조성된 종자재배단지 등과 합해 자산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GRC코인 관계자는 “현재 숙련된 개발진이 2020년까지 계획한 1차 로드맵의 주요 사항인 차세대 농업과학 기술개발, 새로운 코인거래소 플랫폼 실행 등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프리세일을 진행중인 GRC코인은 국가경제 발전과 인류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경제, 공유경제의 실현에 목적을 두는 코인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골드러시코인의 최종 목표는 보유자들에게 안심하고 보유할 수 있는 코인, 실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인, 매일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진정한 생활향상형 코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