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월라밸 맞춤 가족 참여형 ‘보드게임 대회’ 연다
2018-11-14 09:12
손오공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시대에 맞춰 가족 참여형 보드게임 대회를 연다.
손오공은 이마트 문화센터와 참여형 가족 프로그램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제품은 손오공 보드게임 중 미션 카드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다트 블래스터를 이용해 빠르게 목표물을 맞추는 사격 슈팅 게임 ‘황야의 무법자’와 타이머를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눌러 다이너마이트를 해체 시키는 룰렛 게임 ‘다이너마이트’ 등이다.
이번 클래스는 손오공 보드게임 1종을 선정해 함께 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워준다. 이후 가족 팀별 대회도 진행된다. 보드게임의 재미 요소인 ‘경쟁’ 외에도 힘을 합치는 ‘협력’ 및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 등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미션에 성공한 3가족에게는 등수에 따라 ‘헬로카봇 스트라이크 트랙카세트’와 손오공 보드게임 ‘다이너마이트’, ‘미스터 퍼니페이스’를 각각 우승 상품으로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 핀볼 게임’이 선물로 제공된다.
손오공 보드게임 담당자는 “보드게임은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놀이도구”라며 “어린아이도 흥미를 느끼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잇감이 결합된 보드게임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는 겨울학기 총 9개 점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 동반 클래스로, 참가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