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국 안산시(鞍山市)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자격 방문
2018-11-13 15:35
국제 자매도시 자격, 서울반도체 방문… 다양한 교류 협력 기대
중국 랴오닝(辽宁)성 안산(鞍山)시 대표단(단장 궈즈치앙 부시장)이 지난 12일 국제 자매도시 자격으로 대한민국 안산시(시장 윤화섭)를 방문했다.
이날 중국 대표단 일행은 안산에 있는 서울반도체 본사를 찾아 기업 소개와 시설 투어 시간을 가진데 이어 안산시청을 방문해 윤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전반적 교류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안산시 대표단을 맞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가 기업 분야를 포함해 체육, 문화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중국 안산시는 랴오닝(辽宁)성 중부에 위치한 중국 제일의 제철 공업도시로, 1997년 우리시와 국제 자매도시를 체결한 후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