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엄 세탁기 ‘퀵드라이브’ 영국서 ‘올해의 대형가전’ 선정
2018-11-13 10:32
‘트러스티드 리뷰', 짧은 세탁시간, 세탁 편의성, 스마트 기능 등 혁신성 호평
건조기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형가전’에 이름 올려
건조기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형가전’에 이름 올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세탁기 '퀵드라이브'.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세탁기 '퀵드라이브'가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대형가전'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국의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트 리뷰’는 트러스티드 리뷰 어워드를 통해 매년 1000개 이상의 전자 제품을 평가한 후, 부문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뽑아 이 상을 준다.
대형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세탁기·청소기 제품을 평가하는데, 퀵드라이브는 올해의 대형가전과 함께 ‘올해의 세탁기’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 퀵드라이브는 뛰어난 세탁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 최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빠른 세탁시간과 함께 ▲쉬운 사용성 ▲세탁 도중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AddWash) 도어' ▲빨랫감의 종류와 오염 정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는 '런드리 레시피' 기능 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