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11월 22~23일 ‘2018 호찌민시 경제 포럼’ 개최
2018-11-14 09:18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신(新)남방정책을 가속화해 메콩강 유역 국가들인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태국 정상들과 만나는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도 제안할 예정입니다.
신남방정책의 거점인 베트남의 최대 경제 도시 호찌민시 정부는 세계 창조 도시로의 경제 성장 및 발전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18 호찌민시 경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강력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건설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양방향 창의도시 창출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호찌민시 정부가 주관하고 호찌민시 외무국, 베트남 호찌민기업협회(HUBA·후바)와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가 공동 개최합니다. 외교부, 아주경제,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삼라마이다스(SM) 그룹이 특별 협찬합니다.
이 밖에 베트남 정부 기관과 호찌민 국립대 등 학계,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 한국의 전·현직 고위급 인사와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윤원석 숙명여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포럼 기간 한국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 간 교류 시간을 마련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앞서 호찌민시 정부는 ‘스마트시티 건설 2025년 비전’에 따라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자율운전 버스, IT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 기기 등 친환경 설비가 설치되는 다른 지역 스마트시티와 달리 I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것입니다.
■행 사 명 : 2018 호찌민시 경제 포럼
■주 제 : 양방향 창의도시 건설과 기업의 역할
■일 시 : 2018년 11월 22일(목)~23일(금)
■장 소 : 베트남 화이트 팰리스(White Palace)
■주 최 :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주 관 : 베트남 호찌민기업협회(HUBA), 호찌민시 외무국
■협력주관 :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특별협찬 : 삼라마이다스(SM)그룹
■문 의 : 권성택 KOVECA 부회장(010-7102-7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