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비디오방] 마지막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 불태웠던 신성일, 그 모습 지켜본 엄앵란 2018-11-13 08:33 남궁진웅 기자 지난 9일 오후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신성일 감독을 대신해 배우 엄앵란이 공로상을 대리 수상했다. 배우 엄앵란은 같이 무대에 오른 배우 문희, 이장호 감독, 안성기 이사장, 아들 강석현과 함께 영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수상소감으로 전했다. 배우 엄앵란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공로예술인으로 선정된 故신성일을 대신해 대리 수상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관련기사 울산박물관, '맵시꽃으로 빛나게 귀하게' 반짝전시 개최 엄앵란 리즈시절 보니?...故신성일과 첫만남 눈길 '절친' 현미 떠나보낸 엄앵란 "나는 이제 친구가 없다" 영천시, 신성일기념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열어 박수홍, 7년 전 엄앵란 조언 들었더라면...뭐라고 했길래?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