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018년 대구·경북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 개최

2018-11-13 04:19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대구·경북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방자치 단체등과 공유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자유무역협정 활용 촉진정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사업, 지역 통상진흥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통상·무역정책 설명회가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부 통상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상의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