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로 수리된 자전거 80대 기증
2018-11-11 18:31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새로 수리된 자전거 80대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자전거는 5060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인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5060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폐자전거를 수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그 동안 무단방치된 폐자전거 773대를 수거해 수리한 자전거 521대를 기증했다. 이는 도로환경 정비, 자원 재활용, 복지효과를 거둬 1거 3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