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산 서해안 제일가는 해양관광도시 만들어야"
2018-11-10 08:41
윤화섭 시장이 '안산을 서해안에서 제일가는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지난 9일 대부도 대송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계획과 서해안권 신성장 거점 추진을 논의하고자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농업정책과, 대부개발과, 도시계획과 등 간부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공공자전거인 페달로를 타고, 대송단지 주변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송단지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 대규모 경관성 작물 조성,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모니터링, 미래농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대부도 대송단지 활용계획을 잘 수립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며 “나아가 생태도시 안산의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