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실에 소통 꽃이 피었어요"...전시공간으로 활용
2018-11-09 12:10
전시, 사진전 등 가을 맞이 다양한 이벤트 마련...시민들에게 '삶의 여유' 제공
김해시 민원실의 전시공간 활용이 활발하다. 특히 가을을 맞아 여러 가지 이벤트까지 마련하면서 시민들에게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민원실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전시와 사진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민원실에서는 다육아트와 캔 디자인’ 전시가 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13일부터 22일까지 '국화분재'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될 분재는 올 3월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의 국화분재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가야테마파크에서 11일까지 전시되는 작품 중 50점이 민원실로 옮겨진다.
배선영 시 민원소통과장은 "작은 전시회지만 알차게 준비한 만큼 민원업무를 보러 오신 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