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x86 CPU '젠2' 공개…"고성능 데이터센터 컴퓨팅 새로운 지평"
2018-11-08 15:59
세계 최초 7㎚ 공정 기반…젠3 및 젠4 등 차기 제품 또한 개발 단계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가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넥스트 호라이즌' 행사에서 x86 기반 '젠2' CPU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AMD 제공]
AMD가 세계 최초로 7㎚ 공정 기반의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x86 CPU를 선보였다.
8일(한국시간) AMD는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넥스트 호라이즌' 행사에서 칩렛 기반 x86 CPU 디자인 '젠2'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젠2 아키텍처는 AMD의 혁신적인 모듈형 디자인 설계의 결실로, 보다 효율적인 컴퓨트 엔진 활용을 위해 실행 구조가 향상됐다.
프론트 엔드 기능과 연산 속도, 보안 기능 모두 이전 세대에 비해 높아졌다. 탁월한 성능 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 전력으로, 데이터센터 관리 및 냉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젠3' 및 '젠4' 코어 아키텍처 또한 로드맵에 발맞춰 순조롭게 개발 단계에 있다.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는 "수년간 투자해 온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로드맵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및 HPC(고성능 컴퓨터)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 업계를 선두하는 7㎚ 공정 기술 기반의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데이터센터 CPU 및 GPU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의 모멘텀에 박차를 가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8일(한국시간) AMD는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열린 '넥스트 호라이즌' 행사에서 칩렛 기반 x86 CPU 디자인 '젠2'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젠2 아키텍처는 AMD의 혁신적인 모듈형 디자인 설계의 결실로, 보다 효율적인 컴퓨트 엔진 활용을 위해 실행 구조가 향상됐다.
프론트 엔드 기능과 연산 속도, 보안 기능 모두 이전 세대에 비해 높아졌다. 탁월한 성능 뿐만 아니라 낮은 소비 전력으로, 데이터센터 관리 및 냉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젠3' 및 '젠4' 코어 아키텍처 또한 로드맵에 발맞춰 순조롭게 개발 단계에 있다.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는 "수년간 투자해 온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로드맵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및 HPC(고성능 컴퓨터)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받고 있다"며 "앞으로 업계를 선두하는 7㎚ 공정 기술 기반의 가장 광범위하고 강력한 데이터센터 CPU 및 GPU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의 모멘텀에 박차를 가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