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박수무당→형사 캐릭터 변신 예고…OCN '손 더 게스트' 이어 '빙의' 출연 확정 [공식]
2018-11-08 09:36
이원종이 OCN 새 오리지널 '빙의'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2연속 장르물 출연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원종이 출연을 확정 지은 OCN 새 오리지널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촉’이 뛰어난 반전 매력 형사와 영매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여자가 기막힌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 것. ‘빙의’라는 소재에 두 남녀의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가 더해진 코믹 스릴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극 중 이원종은 극 중 언제나 잔소리 작렬로 일명 '꼰대' 소리를 듣는 강력반 반장 '유반장'으로 등장한다. 앞서 '강필성' 형사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배우 송새벽과 함께 코믹과 스릴을 넘나들며 새로운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분위기 전환과 뭉클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육광'으로 마지막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원종은 엑소시즘 드라마에 맞춤이라는 평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원종이 출연을 확정 지은 OCN 새 오리지널 '빙의'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