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단체 대통령 표창 수상

2018-11-06 10:30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전무(왼쪽에서 두번째)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3년 이후 6년 연속 개인부문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단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 1999년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 전담 투자센터(FDI )를 신설한 이후 현재 명동·강남·부산·제주 등 전국에 4 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은행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Global 1Q Bank)에도 다국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외국인 및 외투법인 대상의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했고, 외국인투자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외국인 직원을 채용, 146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활발한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향후에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전문은행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며, KEB하나은행에 대한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