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규 모범음식점 선정...현판 전달

2018-11-02 14:32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일 식품위생과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신규업소 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는 곳은 59개소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 미사리남원추어탕(검단산로·추어탕) △탐라은갈치(서하남로·갈치찜) △ 시골남원추어탕(서하남로·추어탕) △탈방막국수닭갈비(하남대로·닭갈비) △미사생고기(미사강변북로·한우구이) △무한리필삼겹살미사한식부페(미사강변대로·삼겹살구이) △하남골흑염소요리전문점(샘재로·염소탕) 7개소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상수도요금 지원, 인센티브 물품 지원과 모범업소 지정 후 1년간 위생 감시 제외(민원발생 시 예외), 모바일 앱 서비스 ․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모범음식점은 품격 높은 음식문화수준 유지를 위한 의무와 책임도 있어 매년 5월 정기 재심사 등 엄격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모바일 앱을 운영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